쉽게, 간단하게, 쓸모있게 메모는 많이 하는데 정작 나중에 보면 '이게 도대체 뭐지?’ 싶은 경우 있으시죠? 노션도 써보고, 옵시디언도 써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특히 옵시디언 구축에 관심은 많은데 막상 시작하면 우왕좌왕하게 되잖아요. 노트 구조는 어떻게 만들지, 태그는 어떻게 달지, 링크는 언제 걸지... 생각만 해도 복잡하죠.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지난 두 달 동안 작은 메모지로 나에게 맞는 메모법을 연구하고 실험을 해본 결과, 제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답니다.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이야기 속으로 함께 시원하게 다이브해 보시죠. 풍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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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J님의 손목 통증
제가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여행가J님은 제 멘토세요. 베리즈님들도 잘 아시는 팔방미인 여행가 J님이요. 기획도 잘하시고,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 귀신같이 파악하셔서 협상도 기가 막히게 하시고, 어떤 고민이든 현명하게 답해주시거든요.
그런 J님이 너무 부러워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늘 궁금해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비밀을 발견했어요.
"아, 손목이 너무 아파요.”
줌 회의를 하다가 J님이 무심코 툭 말씀하시더라고요. 궁금한 마음에 손목이 왜 아프시냐고 여쭤봤더니,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을 때 메모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로 말이에요.
"아!"
그 순간 깨달았어요. J님이 모든 질문에 현명하게 답하실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손목이 아플정도로 철저한 메모 습관 덕분이었다는 걸요. 그런데 어떻게 메모를 하는거지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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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시기 제 옵시디언 볼트는 정체기에 빠져 있었어요. 저는 보통 외부 지식을 정리하는 reference note를 만들고, 거기서 제 생각을 뽑아내 permanent note로 만드는 과정으로 노트를 생성하고 연결했어요.
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permanent note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reference note가 완성되어 있어야 했고, 이걸 완성하려면 일단 책을 다 읽고, 줄친 부분을 복사하고, 챕터별로 요약하고, 책 전체 내용을 세 줄로 요약해야 했던거죠. 너무 그냥 메모 관리가 너무 큰 일이었어요.
그리고 옵시디언 볼트를 지식의 모음으로 만드는 것에도 한계를 느꼈어요. 구요한 교수님이나 다른 연구자분들처럼 연구하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당장 쓸모가 많지 않았거든요. 책의 밑줄 친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정리해서 정확한 레퍼런스를 만드는 작업은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데 비해 쓸 일이 적었어요.
"내가 지금 말한 내용은 1분 메모의 힘 27페이지 3번째 문단에서 나오는거야!” 라고 말할 일은 없잖아요. 적어도 일상생활 속에서는요.
그런데 이번엔 J님께 직접 여쭈어보지 않고 혼자 방법을 일단 연구해 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메모 관련 책들을 여러 권 구비해서 읽기 시작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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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메모법의 발견
그렇게 많은 책을 읽던 도중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아카바 유지의 『1분 메모의 힘』이었어요. 저자는 맥킨지 출신으로 LG전자의 핸드폰 시장 황금기 시기의 컨설팅을 담당했던 분이에요.
치열한 컨설팅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을 저자는 '1분 1페이지 메모 쓰기' 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구체적인 메모법이 정말 신선했어요.
A4 용지를 가로로 놓고 제목과 날짜를 쓴 다음, 본문은 4줄에서 6줄, 각 줄의 글자 수는 20자에서 30자로 작성하는 거예요. 저자는 매일 10페이지를 쓰고 클리어 파일에 넣어 정리해 두며, 이를 활용해서 일과 업무를 처리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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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분일까요? 저자가 맥킨지에서 배운 교훈이 인상적이었어요. 1분이라는 시간 제약 속에서 망설이지 않고 재빨리 상상 이상의 분량을 써내는 것이 대개 효과적이었다는 거죠. 이는 우리가 흔히 가지는 오래 생각해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라는 믿음과는 정반대예요.
왜 1페이지일까요? 제약이 있어야 생각이 명료해지기 때문이에요. '생각하지 않고 쓰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순간적으로 그대로 적기'가 핵심이죠. 일단 메모를 시작하면 머릿속에만 머물던 생각을 언어로 풀어내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추가 질문이 생겨 보다 능동적으로 사고하게 된다는 거예요.
가장 흥미로웠던 건 메모 제목들이었어요. "나는 어떤 지도를 받고 싶은가?", "누가 나에게 고함을 치면 내 기분은 어떤가?", "감정적 폭발이란 무엇인가?" 같은 제목들 말이에요.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 감정, 정서적인 것들도 가감 없이 작성할 수 있는 도구라는 거죠.
매일 10페이지씩 3주만 정도 지나면 굉장한 큰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하고, 문제 파악, 해결 능력, 판단력, 추진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메모에 대해 드디어 깨달은 사실
그런데 저는 이 책을 읽다가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그건 바로 내가 알고 있던 메모는 사실 두 가지 유형이 있었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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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지식을 보관하고 내 생각으로 해석하는 메모예요. 이건 제가 지금까지 집중해 왔던 거예요. 책 내용을 정리하고, 강의 내용을 기록하고,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저장하고 해석하는 거죠.
두 번째는 내 안의 생각 형태를 빚어 꺼내는 메모예요. 이게 바로 제게 필요했던 거였어요. 머릿속에 떠다니는 모호한 생각들, 형태가 없는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인 글자로 빚어내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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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면의 생각에 형태를 부여하는 과정이었어요. 내 마음속의 질문, 생각을 메모로 꺼내지 않으면 결국 형태가 없는 생각으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발전을 못 하는 거죠.
같은 질문, 같은 주제의 메모라도 계속해서 써나가야 해요. 그러면서 내 머릿속이 정리되는 거거든요.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머릿속에만 있으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A4를 버리고 다이소로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A4용지는 제게 너무 컸어요. 어차피 3줄 정도만 쓸 건데 이렇게 큰 종이가 필요할까 싶더라고요.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관리도 힘들었죠. 무엇보다 종이가 너무 아까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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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수소문 끝에 대체제를 찾았어요. 한 장씩 뜯어서 쓰는 심플한 무지 메모지였어요. 품번은 1022572, 품명은 무지크라프트메모지(200매/1000원)이에요. 이게 저에게 딱 맞았어요! 그래서 신제주 다이소에 있던 이 제품을 싹싹 쓸어왔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한 장씩 뜯어서 쓰니까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200매나 되니까 마음껏 써도 부담이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이곳에 온갖 메모를 하기 시작했지요. 책에서 소개한 생각 정리부터, 할 일, 책 내용 등등 모든 걸 적어내려 나갔어요.
타래의 하이브리드 메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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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메모가 쌓이다 보니 관리에 대한 고민이 생겼어요. 저자는 메모 관리에 대해 이렇게 말해요. 하루에 10장씩 쓰면 1년이면 3,600장인데, 평상시엔 다시 안 들춰봐도 된다는 거예요. 비슷한 제목이 떠오르면 다시 쓰면 되니까, 생각 정리가 된다는 거죠. 3개월에 한 번씩 들춰보고, 6개월째에 다시 보고 나면 다음엔 안 봐도 된다고 해요. 생각이 다 정리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메모를 그냥 아날로그로 쌓아두기 싫었어요. 옵시디언 시스템과 연결해서 생각 변화 추이를 보고, 내 지식과 기존 생각들을 연결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와는 다르게 책 내용 같은 것도 메모했으니까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무지메모지 + vflat + LLM OCR을 활용한 옵시디언 통합이었어요. vflat이라는 앱으로 메모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LLM을 사용해 옵시디언용 fleet note로 만드는 거죠.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 무지 메모지에 1분 메모식으로 여러 개 만들기
- vflat 앱으로 폴더를 만들어 메모를 스캔
- gemini api를 사용해 스캔 된 이미지를 옵시디언 fleet note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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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제 옵시디언에는 fleet note가 없었어요. 바로 reference note와 일반 permanent note로만 구성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메모법을 쓰면서 정식 노트의 중간 단계인 fleet note가 생기니 노트의 숫자가 엄청나게 늘었어요. 임시로 만드는 노트가 있으니, 마음의 부담이 줄었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를 고백하자면, 제가 이제까지 디지털 메모를 했던 이유는 제 글씨가 너무 엉망이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마음먹고 아날로그 노트를 쓰다 보니 글씨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제미나이가 제 손글씨를 알아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fleet note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손글씨를 쓰다 보니 우연히 배운 한 가지가 있어요. 그건 바로 모음의 가로획을 길게 쓰면 글씨가 훨씬 예뻐진다는 거예요! (손글씨로 유명한 유튜버님의 영상을 보고 배웠답니다.)
작은 메모지가 만든 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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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무지 메모지와 메모법이 제 시스템을 완전히 바꿨어요. 작업의 덩어리를 작게 만들어준 거죠. 이제는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3줄로 적어요. 나중에 정리하면 되니까 부담도 없고요. 옵시디언에도 자동으로 척척 옮겨지고 말이죠!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fleet note가 쌓이기 시작하니까 permanent note로 발전하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마치 작은 조각들이 모여서 큰 그림을 만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같은 주제라도 계속 메모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아, 이거 전에도 써봤는데"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계속 적어야 해요. 그래야 생각이 발전하거든요.
J님처럼 손목이 아프도록 메모하지는 않지만, 저도 이제 매일 조금씩 제 생각을 메모지에 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작은 습관이 제 사고 과정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이소 가서 품번 1022572 무지크라프트메모지 하나 사서, 오늘부터 3줄씩이라도 써보세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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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가진 구슬을 엮어 삶의 가치를 만들어 드립니다, 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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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의 발표와 PPT 제작법 심층 토론
ACH님이 제안한 'One slide one message' 원칙과 텍스트 밀도 조절, 키-컬러 활용 등 PPT 디자인 팁으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현|R&D|재미님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여러 정보를 한 페이지에 압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중과 상황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실적인 반론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서 8월 19일에 진행된 더배러톡톡 "AI 시대, 발표 메시지를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에서는 ACH님이 직접 개발한 GPTs와 초경량 템플릿을 활용한 PPT 제작 시스템이 소개되었고, 강연 후 관련 GitHub 링크와 템플릿 파일이 공유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고: H-QUEST GPT5 PPT Maker (GitHub), 이제현님의 데이터 분석 발표 영상
🤔 AI 활용의 책임감과 '바이브 코딩'에 대한 격론
이제현님이 동료 연구원이 전문가 의견 요청에 Perplexity 검색 결과를 그대로 전달한 사례를 공유하며 AI 활용의 책임감 부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구요한님은 코드의 맥락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AI에 의존하는 '바이브 코딩'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관련 글을 공유했습니다. 토론은 AI를 활용한 무분별한 강의와 출판물 난립 현상에 대한 비판으로 확장되었으며, 이제현님은 생성 AI로 작성된 자기 평가 내용을 정작 본인은 설명하지 못했던 부서원의 일화를 소개하며 결과물에 대한 책임과 이해 없는 AI 활용의 위험성을 강하게 역설했습니다.
참고: Vibe 코딩은 버스 팩터를 0으로 만든다 (GeekNews)
🔄 '챌린저스' 앱의 파격 변신과 비즈니스 피보팅
HAKCHO님이 습관 형성 앱 '챌린저스'가 '뷰티 득템 앱'으로 바뀐 것을 발견하며 시작된 대화는 서비스의 본질과 수익 모델(BM) 변화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찬웅님은 이러한 변화 이후 오히려 앱이 성장하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공유했으며, 뭇국님은 챌린저스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습관 형성'만으로는 수익화가 어려워 '화장품 특가' 모델로 성공적으로 피보팅(pivoting)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참고: 챌린저스 분석 브런치 글, 챌린저스 대표 eo 인터뷰 영상
🤖 할루시네이션, 버그인가 창의성의 씨앗인가
달의이성님이 AI 프롬프트 기법인 '시제 해킹'에 대한 글을 공유하며 AI의 할루시네이션을 창의 교육의 가능성으로 탐구해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이제현님은 해당 기법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과거 사례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사실과 의견이 혼재될 때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 논의는 브레인스토밍의 가치, 관찰 행위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호손 효과), 정답이 없는 예술 분야에서의 '오답'의 의미까지 다루며 깊이를 더했습니다.
참고: 시제 해킹 기법으로 예측하는 애플의 반전 시나리오 (TILNOTE)
🚀 최신 AI 모델 성능 비교 및 활용 팁
구요한님이 지니와 알라딘의 소원 계약이라는 흥미로운 논리 문제로 GPT-5 Pro, Gemini 2.5 Pro, Grok 4 Heavy의 추론 성능을 비교 테스트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논문 작업과 코딩에서 Claude와 GPT-5의 성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ACH님은 GPT-5 Pro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로그라이크 게임과 그 과정에서 생성된 상세한 코딩 계획 프롬프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딥 리서치 툴의 정확성에 대한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참고: LLM 추론 모델 성능 비교 (스레드), Deep Research 5종 비교 (Pega Devlog)
🍜 '더배러 맛집맵' 프로젝트의 탄생
메월드님의 "맛집은 어디에 저장하시나요?"라는 소박한 질문에서 시작된 대화가 '더배러 맛집맵'이라는 커뮤니티 공동 프로젝트 아이디어로 발전했습니다. 네이버 지도 즐겨찾기, 지역별 폴더 관리 등 각자의 팁을 공유하던 중, 크릿님이 "맛집 위키디아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ACH님은 노션 공동 작업을 제안하며 900개가 넘는 자신의 스크랩 목록을 인증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많은 멤버들의 지지를 받으며 커뮤니티의 즐거운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NotebookLM, 영어로 활용할 때 진가 발휘
이제현님은 NotebookLM의 '끼어들기' 기능을 영어로 활용했을 때의 강력한 성능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기존에는 오디오 오버뷰를 듣다가 질문하는 정도였지만, 영어로 실시간 대화를 시도하자 100개가 넘는 소스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레퍼런스 인용이 충실하고 아이디어 요구 시 추론까지 수행하는 등, 단순히 정보를 요약하는 것을 넘어 소스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화형 탐색 도구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커뮤니티 멤버들의 활발한 창작 및 외부 활동
이번 주에도 멤버들의 다채로운 활동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구요한님은 '창작을 위한 AI 활용과 지식관리' 무료 세미나와 함께 자신의 재즈 콰르텟 공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타마님은 자신의 두 번째 에세이 『나는 철들지 않기로 했다』의 출간과 북토크를 홍보했고, BEN님은 '노력과 갓생'이라는 사회적 압박을 비판하는 뉴스레터 <주간 벤자민> 신간을 발행했습니다. LALALAND님은 최근 별세한 프랭크 카프리오 판사의 따뜻한 판결 일화들을 정리해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참고: 구요한 재즈 콰르텟 2025 공연 안내, 『나는 철들지 않기로 했다』 출간 안내, 뉴스레터 <주간 벤자민>: 노력? 셧더퍽. 갓생? 셧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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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식 출시된 Bases Plugin”
이제 모두가 Bases Plugin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옵시디언 노트의 메타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이미지 영상 등 미디어 파일의 메타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agle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 8회차 일정: 2025.08.27. (수) 19:30-21:30
• 참여 대상: 월간 옵시디언 구독자
• 장소: 온라인(Zoom) + 오프라인(커맨드스페이스)
1회차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 주세요. [1회차 다시보기]
[멤버십 알아보기] | [회차별 내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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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미나] 창작을 위한 AI 활용과 지식관리
'창작을 위한 AI 활용과 지식관리'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AI 서비스에만 월 구독료 200만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무슨 도구를 쓰면 좋을지 질문 주시면 잘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AI를 활용하는 방법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리서치부터 옵시디언에서의 체계적인 자료 정리, 그리고 Eagle을 통한 이미지와 영상 레퍼런스 관리까지, 하나의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소개합니다. 마지막 결과물은 “구요한 재즈 콰르텟 2025” 입니다.
창작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 취미로 하시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 일시: 2025.08.28. (목) 20:00-22:00
• 장소: 온라인(Zoom)
• 참여 대상: 신청하는 모든 분 참여 가능
[세미나 신청하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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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vent] 구요한 재즈 콰르텟 2025
커맨드스페이스 구요한이 지식 관리와 AI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스탠다드 재즈에 담은 진정성, AI 기술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해석으로 초대합니다.
공연 일정:
- 2025.09.05. (금) 20:00-22:00
- 2025.09.06. (토) 18:00-20:00
[구요한의 재즈 콰르텟 콘서트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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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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