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배러 주간 하이라이트: 바이브코딩의 진화와 크리스마스의 온기
이번 주는 벤토 그리드(Bento Grid)를 활용한 바이브코딩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NotebookLM 슬라이드의 구조를 역설계하여 HTML로 재구현하는 집요한 탐구가 이어졌고, AI로 음악과 게임을 만드는 창작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주간답게 따뜻한 이모지 릴레이와 파리 여행 사진이 오가며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 벤토 그리드와 바이브코딩의 진화
ACH님께서 NotebookLM이 생성하는 슬라이드의 구조를 역설계하여, 이것이 'Bento Grid Design System'을 따르고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슬라이드 전체를 하나의 도시락 박스로 생각해서 내용물이 넘치지 않게 설계한 것"이라며, 이를 응용해 텍스트 파싱만으로 완벽한 레이아웃의 슬라이드를 코딩으로 구현해내는 결과물을 공유했습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박준님은 Claude Code로 HTML 파일들을 PPTX로 변환하는 병렬처리 자동화를 구현해 공유했고, 세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뷰어까지 직접 제작했습니다. ACH님은 Affinity v3에서 PDF를 열면 모든 글자와 오브젝트가 개별 레이어로 인식되어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내며, "Figma AI 없이도 Figma급 정밀 작업이 가능하다"고 기뻐했습니다.
🎵 AI로 만드는 음악, 게임, 그리고 창작의 세계
ACH님이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페르소나 캐릭터 'Professor Flow'를 Rapper로 데뷔시켜 1집과 크리스마스 앨범을 Suno v5로 제작했습니다. 김광석 스타일 앨범 프로듀서 에이전트, 비와이 스타일 앨범 에이전트, 심지어 "크리스마스 캐롤 x 국악비트 x 심포니 퓨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실험했는데, 특히 국악비트 퓨전 곡은 SJ님의 아이들이 밥 먹다 말고 달려와 춤을 출 정도로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마마로티님은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만든 게임 '인생정원'을 완성하여 GitHub Pages로 배포했습니다. "기뻐서 자랑하고 싶어서요"라는 솔직한 마음과 함께 공유한 결과물에 멤버들이 환호했습니다. 구요한님은 12/31 서울 DDP에서 열리는 AI 전람회 공연을 예고하며 "31일까지는 재즈뮤지션이 본캐입니다"라고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 크리스마스, 따뜻한 이모지 릴레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 이모지 릴레이가 펼쳐졌습니다. Fri-mer님이 시작한 이모지에 수십 명의 멤버들이 동참하며 채팅창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 찼습니다. 황문성님은 10년 만의 해외여행으로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크리스마스 이브 영상을 공유해 "너무 낭만적이네요!"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주녀님이 공유한 Lovable Pro 2개월 무료 이벤트 코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환영받았고, Claudroid님이 알린 Claude Code 2배 이벤트 소식에 "달리시죠~"라는 외침이 터져나왔습니다. 타래님은 아이를 위해 AI로 산타 영상을 만들어 아침에 선물과 함께 보여줬더니 정말 좋아했다며, "기술은 빠르게 바뀌지만, 가족 사이의 정이 결국 우리를 지탱해주는 힘"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나눠주셨습니다.
🛠️ 생산성 도구 이야기
플라우드 노트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구요한님이 "차감된 시간은 녹음 시간으로만 카운트되고, 이미 차감된 내용에서의 질문은 추가 카운트 안 됩니다"라고 설명하자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와 함께 구매 결정을 내리는 분들이 이어졌습니다. 앤드류님은 4일간 Claude로 번역기를 자작하여 Glossary(어휘집) 생성, 번역, QA(품질 확인) 단계를 자동화한 결과물을 공유했습니다. 이재엽님은 Eagle과 Cloudflare R2 저장소를 연동하는 플러그인을 개발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구요한님이 "조만간 EAGLE 원데이 세미나 열어야겠군요"라고 예고했습니다.
📚 읽고 배우는 즐거움
타래님이 테드창의 소설을 이번 주의 픽으로 소개하며 "미뤄뒀던 창식이 책을 읽습니다"라고 밝혔고, LALALAND님은 보스턴 필하모닉 지휘자 벤저민 젠더 부부가 쓴 <당신의 가능성에 대하여>를 추천했습니다. 이제현님은 스탠포드에서 AI 핵심 강의들을 무료로 공개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한편 이태극님은 "지식관리를 위한 AI Agent 시스템 구축하기" 세미나를 예고하며, 구요한님은 김진영님이 진행하는 월간 옵시디언을 소개했습니다.
✈️ 소소한 일상과 여행
타래님은 완벽한 백팩을 찾아 AER 트래블팩, Pakt 트래블팩, 노매틱 트래블 중 고민 끝에 하나를 질렀다고 밝혔고, 김정민님과 브라이언님이 각자의 백팩 사용기를 나눴습니다. 연말을 맞아 아날로그 메모로 돌아갔다는 타래님, 손으로 쓰고 그리고 만들기를 많이 하려 한다는 이제현님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